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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은 저렴한 통신 요금을 제공하는 이동 통신 서비스입니다. 주요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 U+의 통신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들의 품질과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해보고, 알뜰폰 허브와 로밍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뜰폰 0원요금제

 

 

목차
1. 알뜰폰
2. 알뜰폰 요금제 비교
3. 새로운 알뜰폰 서비스
4. 알뜰폰 청년요금제
5. 알뜰폰 로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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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알뜰폰은 경쟁 시장에서 이동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요금이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775만 명의 알뜰폰 가입자가 있었으며, 이 수는 2022년에는 1263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알뜰폰은 한국의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 약 17%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알뜰폰은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다른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을 충전하거나 사용하면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알뜰폰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선택지가 되고 있습니다. 알뜰폰 서비스는 은행, 우체국 및 다른 기업들이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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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요금제 비교(모요&허브)

출처 - 모요 / 허브

대표적인 알뜰폰 요금제 비교 사이트는 모요(모두의 요금제)와 알뜰폰 허브가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빙의 알뜰폰 요금제는 모요에서 비교하고 얻은 정보를 모빙 홈페이지에서 가입했었습니다. 

모요(모두의 요금제): 모요 앱 또는 모요플랜 홈페이지에서 알뜰폰 서비스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들은 다양한 알뜰폰 플랜과 가격을 제공하며, 프로모션과 일정 기간 동안의 무료 이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알뜰폰으로 번호 이동을 할 경우에도 사용하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 통신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 '요'금제

알뜰폰 허브: 알뜰폰 허브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알뜰폰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입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알뜰폰 진흥 정책을 추진하면서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알뜰폰 상품 정보와 가입 절차, 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통신사가 입점되어 있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알뜰폰 허브는 알뜰폰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다양한 알뜰폰 상품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알뜰폰 허브

 

 

새로운 알뜰폰 서비스

알뜰폰 시장에서는 통신 3사 외에도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줄줄이 입성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 계열의 'KB리브엠',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모바일', 그리고 카카오 계열의 '스테이지파이브(핀다이렉트)' 등이 있습니다. KB리브엠과 토스모바일은 이미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비바리파블리카의 토스모바일은 0원 요금제를 도입하여 경쟁을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계열의 스테이지파이브(핀다이렉트)도 카카오페이와 합작하여 알뜰폰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리브엠은 현재 42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며, 제3지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뜰폰 시장에는 현재 70개 이상의 사업자가 있으며, 가입자 수가 10만 명 이상인 알뜰폰 사업자는 19개입니다. 하지만, 이 중 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사업자는 통신 3사 자회사 4개뿐입니다. 정부는 통신 3사가 시장에서 지나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문제로 보고 있으며, 은행권이나 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을 규제하는 등의 방안을 심각하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신 3사의 독점 체제를 해소하고 시장 경쟁을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정부는 알뜰폰(MVNO)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융사 등 자금력 있는 기업들이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KB리브엠

토스모바일

 

 

알뜰폰 청년요금제

통신 3사는 20대를 타겟으로 5G 청년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각각 6월 1일, 6월 2일, 7월 3일에 청년 전용 5G 요금제를 출시합니다. 이들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보다 50% 이상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고 청년 전용 혜택을 추가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5G 이동통신의 중간요금제가 출시되어 요금 선택권이 더 다양해지고, 많은 가입자들이 이에 몰리고 있습니다. 청년 세대는 특히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통신 3사는 장기 가입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 SK텔레콤의 '0 청년 요금제'는 만 34세 이하 대상으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50% 더 많고 데이터 구분을 통합했습니다. 또한 T멤버십 혜택 외에도 커피 전문점 할인과 영화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SKT 0청년요금제

2. KT의 'Y덤'은 데이터 제공량이 2배로 늘어납니다. 가입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며, 티빙 구독료도 50% 할인됩니다. 다만, 만 29세 이하만 가입 가능하므로 30대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KT Y덤

 

3. LG유플러스의 청년요금제는 만 29세 이하 대상으로, 최대 67%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사용자에 따라 테더링 및 쉐어링 데이터 추가 지급과 QoS 속도 향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0대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요금제 결합할인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이동통신사 3사에서 출시한 청년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을 중점으로 다양한 부가 혜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데이터 제공량이 증가하여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특히 LG유플러스의 경우 기존 요금제에 비해 데이터 양을 늘려 다양한 사용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다만, 청년 이외의 연령층은 가입이 제한됩니다.

 

 

알뜰폰 로밍

알뜰폰의 로밍 방법은 기본적으로 일반 이동통신사와 동일합니다. 주로 로밍 데이터 요금제 신청 및 현지 데이터 유심 구매의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선택하는 방법은 개인의 용도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현지 데이터 유심 구매 시에는 유심 교체로 인해 한국 번호로 연락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로밍 데이터 요금제 신청: 알뜰폰 사용자는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로밍 데이터 요금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통신사의 로밍 요금이 적용됩니다. 이 방법은 편리하지만 로밍 요금이 비교적 높을 수 있습니다.

2. 현지 데이터 유심 구매: 다른 방법은 현지에서 데이터 유심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이는 일반 이통사의 로밍 방법과 동일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현지 유심을 구매하거나, 현지에서 도착 후 데이터 유심을 구매하여 기존 SIM 카드와 교체하여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이터 비용과 안정적인 사용을 제공하지만,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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