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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맛과 영양이 살아있는 제철 음식들이 가득한 보물 같은 시기입니다. 겨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명태와 꼬막은 이맘때 가장 신선하고 맛있어 별미 중의 별미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달콤한 딸기, 아삭한 우엉까지 더하면 겨울 식탁은 그야말로 풍성해집니다. 특히, 이맘때의 신선한 재료들은 겨울철 건강을 챙기기에 제격인데요. 따뜻한 국물 요리부터 신선한 해산물까지, 1월의 제철음식은 우리 식탁에 풍미와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목차
1. 1월 제철 과일 딸기
2. 1월 제철 생선 명태
3. 1월 제철 해산물 꼬막
4. 1월 제철 채소 우엉
5. 1월 간식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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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철 과일 딸기

출처: Freepik

딸기는 1월에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과일입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을 돕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아 노화를 방지하고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낮은 칼로리를 자랑해 다이어트를 위한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딸기는 활용도가 높아 신선한 상태로 먹거나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고, 스무디, 라떼 같은 음료는 물론 타르트나 케이크 같은 베이킹 재료로도 훌륭합니다. 샐러드에 더해 색감과 풍미를 살리거나, 잼이나 팬케이크 소스로 만들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딸기를 보관할 때에는 냉장 보관하며, 키친타월로 감싸 습기를 제거하면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이 필요할 경우 딸기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낱개로 얼려 밀폐 용기에 담아 두면 스무디나 디저트 재료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딸기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딸기 활용 방법
딸기 라떼	딸기잼
딸기 탕후루	딸기청

 

 

 

1월 제철 생선 명태

출처 - 머니투데이

명태는 "생태(신선한 명태)", "동태(얼린 명태)", "북어(건조 명태)", "황태(얼고 말린 명태)", "코다리(반건조 명태)"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각기 다른 요리에 쓰입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 보강과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A와 D가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눈 건강에 좋고, 특히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생선입니다.

명태를 활용한 요리 방법

명태는 생선 자체의 담백한 맛이 강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1. 생태탕(찌개): 신선한 명태를 사용해 맑고 시원한 국물 요리를 만들면 추운 겨울철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별미입니다.
2. 명태(코다리)찜: 고춧가루와 양념장을 더해 칼칼하게 조리한 명태찜은 밥반찬으로 손색없습니다.
3. 명태전: 명태살을 부침으로 만들어 명절 음식으로도 즐겨 먹습니다.
4. 명태껍질볶음: 콜라겐이 풍부하여 미용에도 도움이 되는 바삭하고 짭쪼름한 최고의 밥반찬입니다.

명태 활용 요리
명태(동태) 찌개	명태(코다리)찜
명태전	명태껍질볶음

 

명태는 구매 후 즉시 손질해 사용하거나, 먹지 않을 경우 곧바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신선함을 유지하세요. 명태를 오래 보관하려면 손질 후 비닐랩으로 개별 포장해 냉동실에 넣습니다. 필요할 때 한 마리씩 꺼내 쓰기 편리합니다.

명태 효능 영상으로 보기

 

 

 

1월 제철 해산물 꼬막

출처 - 헬스키친, 남도장터

1월은 꼬막이 가장 맛있고 신선한 제철 해산물로 꼽히는 시기로 알려져 있으며, 살이 통통하고 맛이 깊어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시기입니다. 꼬막은 영양가가 높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력 보충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꼬막에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꼬막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어 조리법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꼬막 요리로는 간장 양념에 조려 만든 꼬막 조림이 있으며,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밥과 잘 어우러져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인기 있는 반찬입니다. 이 외에도 꼬막 무침은 새콤달콤한 양념과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며, 간단하게 찜으로 만들어도 꼬막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막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까지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해감 과정을 통해 모래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냉장 보관하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시에는 데친 꼬막을 껍질째 얼리거나 살만 발라 따로 보관하면 필요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꼬막 활용 요리
꼬막 무침	꼬마 조림
꼬막찜	꼬막 비빔밥

 

꼬막 해감 영상으로 보기

 

 

1월 제철 채소 우엉

출처 - 힐팁, 한살림

1월은 우엉이 제철을 맞아 가장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시기입니다. 우엉은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흙내음이 매력적인 뿌리채소로, 건강에 유익한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며, 이눌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무기질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엉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얇게 채 썰어 간장과 설탕으로 조려낸 우엉조림은 대표적인 밥반찬으로 꼽힙니다. 또한, 우엉을 튀겨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샐러드에 더하면 신선한 식감과 영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우엉차로 끓여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를 돕는 데도 유용합니다.

우엉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긴 경우에는 물에 담가 갈변을 방지하고, 냉동 보관 시에는 데친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엉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겨울철 필수 뿌리채소입니다.

우엉 활용 요리
우엉조림	우엉튀김
우엉샐러드	우엉차

 

우엉 요리 영상으로 보기

 

 

1월 간식 붕어빵

출처 - 11번가

붕어빵은 바삭한 겉과 달콤한 팥소가 어우러져 겨울철의 대표적인 간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붕어빵은 한입 베어물 때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입 안 가득 퍼져 온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기분 좋은 간식입니다.

붕어빵은 전통적으로 팥소가 들어가지만, 요즘은 슈크림, 피자, 고구마 등 다양한 속재료로 변형된 붕어빵도 많이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삭한 겉은 그대로 두고 속을 달콤한 크림으로 채운 슈크림 붕어빵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붕어빵을 만들 때 중요한 점은 반죽의 두께와 굽는 시간이 적당해야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살아난다는 점입니다.

붕어빵은 따뜻하게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남은 붕어빵을 보관하려면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기 전에는 전자레인지나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워서 바삭한 겉을 다시 살리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1월의 추운 겨울, 붕어빵은 손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간식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겨울철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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