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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한국 최초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 푸바오에 이어 2023년 7월 7일 쌍둥이 아기 판다 자매가 태어났습니다.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 2마리로, 개체 정보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공식 발표까지 100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첫째는 새벽 4시 52분에, 둘째는 6시 39분에 출산되었으며, 몸무게는 각각 180g과 140g입니다.

아이바오 쌍둥이 출산

 

 

목차
1. 에버랜드 아이바오
2. 아이바오 둘째 임신
3. 아이바오 쌍둥이 출산
4. 푸바오 동생
5. 푸바오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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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아이바오

출처 - 나무위키

에버랜드 판다 아이바오는 2013년 7월 13일 중국에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그는 국내에서 출생한 최초의 판다인 푸바오와 쌍둥이 판다의 어머니입니다. 아빠인 러바오와 달리, 아이바오는 푸바오의 육아를 직접 맡고 있습니다. 그의 별명은 '아여사'이며, 애칭은 '사랑이'라는 뜻인 '사랑스러운 보물'이란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아이바오는 한국에 와서 화니에서 에버랜드의 중국식 이름인 '아이바오러위엔'을 따와서 '사랑스러운 보물'이란 뜻으로 개명되었습니다. 한국에 온 이후, 수컷 판다인 러바오는 성숙을 거듭하며 짝짓기를 하고 싶어 했지만, 아이바오가 아직 어린 새끼를 낳을 준비가 되지 않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에버랜드의 관람객 수가 줄어들면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안정이 생겨, 드디어 합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그 결과, 2020년 7월 20일에는 딸인 푸바오가 태어났습니다. 아이바오는 푸바오를 낳은 후에도 혼자서 딸을 키웠습니다. 2023년 7월 11일,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이바오가 7월 7일 오전 4시 52분오전 6시 39분에 1시간 47분 차이로 쌍둥이를 낳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쌍둥이는 모두 암컷입니다. 아이바오는 자신의 푸바오 때의 육아 경험을 살려서 아기들을 능숙하게 돌봐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바오
생일 2013년 7월 13일 출생지 중국 쓰촨성 야안시
성별 암컷 거주지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족 배우자 러바오
첫째 딸 푸바오
둘째 딸 / 셋째 딸
사육사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

에버랜드 아이바오

 

아이바오 둘째 임신

출처 - 에버랜드 유튜브

중국 중앙 TV(CCTV) 등 여러 매체들은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이번 달 중에 둘째 새끼를 낳을 수 있으며, 사육사들이 밤낮으로 아이바오를 돌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유명한 '판다 할아버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의 발언도 소개되었습니다. 강 사육사는 CCTV 인터뷰에서 <우리 바오 가족>은 말 그대로 "가족 같은 느낌"이라며, 판다들을 사랑스럽고 즐거움을 주는 보물로 묘사하였습니다.

CCTV는 아이바오의 출산 예정 시기인 7월에 접어들면서 사육사들이 전투 준비 상태에 들어간다고 설명하였으며, 사육사들은 돌아가며 아이바오를 보호하고 상황을 검사하며 돌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체는 또한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바오 가족을 정성스럽게 돌보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수많은 팬들은 에버랜드를 방문해 강 사육사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기도 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강 사육사는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바오가 잘 자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바오 둘째 임신

 

 

아이바오 쌍둥이 출산

에버랜드에서는 세계적으로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국내 최초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쌍둥이 판다는 엄마인 아이바오와 아빠인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모두 암컷입니다. 첫째새벽 4시 52분에 출산되었고, 둘째새벽 6시 39분에 출산되었습니다. 이로써 2020년에 태어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에버랜드는 아이바오가 진통을 시작한 후 약 1시간여 만에 첫째를 낳았으며, 새벽 6시 39분에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아기 판다의 몸무게는 각각 180g140g로 양호한 상태라고 합니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2016년 중국 판다 보호 연구 센터에서 한국으로 왔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판다인 푸바오를 낳았습니다. 푸바오는 이제 쌍둥이 동생들의 맏언니가 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고 판다월드 내부에서 전문가들이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 상태와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일반 공개 시기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아이바오 출산영상

 

푸바오

출처 - 나무위키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는 2014년 중국 주석인 시진핑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새끼로 태어난 판다입니다. 2020년 7월 20일에는 대한민국 최초자연 분만으로 태어났습니다. 푸바오는 현재 에버랜드에서 사육 중인 동물들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으며, 호랑이 남매들(태범, 무궁, 호랑이 오둥이)과 함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워싱턴 조약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합니다.

따라서 푸바오도 한국에서 출생하였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으며, 성체가 되면 중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육사 강철원의 말에 따르면, 푸바오가 약 4살이 되는 2024년에 중국과 협의를 통해 반환될 예정입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미리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에버랜드는 푸바오 대신 푸바오의 동생을 낳도록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2023년 7월 7일에는 아이바오가 쌍둥이를 출산하여 푸바오는 3자매의 큰 언니가 되었습니다.

푸바오
생일 2020년 7월 30일 출생지 에버랜드 판다월드
성별 암컷 거주지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족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쌍둥이 여동생들
사육사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

에버랜드 푸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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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반환

출처 - 에버랜드 블로그

푸바오는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로 2020년 7월 20일에 한국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귀여운 외모와 사육사를 잘 따르는 모습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로 인해 아쉬움을 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푸바오의 반환은 한국과 중국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협정에는 두 가지 중요한 조항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한국에서 15년간 대여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푸바오와 같은 판다의 경우 중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기는 태어난 후 만 4살이 되기 전입니다. 따라서 푸바오는 2024년 7월 20일까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푸바오를 사육하고 있는 사육사들 역시 중국으로 돌아가 다른 판다들과 만나는 것이 푸바오에게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확한 반환 일정은 내년부터 논의될 예정이지만,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한국으로 왔던 것처럼, 푸바오의 반환 협상을 통해 한중 관계가 개선될 수도 있다는 관점도 있습니다.

판다는 중국과 다른 나라 간의 외교적 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판다는 그 귀여운 외모와 온순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다른 나라와의 우호를 도모하기 위해 빌려주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1972년 중국이 미국에 판다 한 쌍을 선물로 보내며 "판다 외교"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중국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독일 등 다른 나라들에게도 판다를 보냈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판다를 통해 자국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국제 사회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푸바오의 반환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이유는 중국에서 사육되는 판다들의 환경이 한국에서 푸바오 패밀리가 사는 환경과 비교해서 좋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당국은 판다 개체의 증가와 야생성 보존을 위해 아기 판다가 6개월이 되면 어미와 분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성체가 되면 번식을 위해 다른 판다와 만날 수 있도록 되거나 중국 내의 동물원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간 후 중국에서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우려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푸바오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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