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서울 송파 종점 노선

오래전부터 계획되었던 양평고속도로가 백지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양평고속도로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그리고 양평군을 지나는 고속도로 사업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와 함께 양평고속도로의 백지화, 노선도, 기점과 종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목차
1. 양평고속도로
2. 서울양평고속도로 & 송파양평고속도로
3.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4. 양평고속도로 노선도
5. 양평고속도로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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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양평고속도로 사업은 한국에서 추진 중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민간의 자본과 기술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2008년부터 추진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미뤄졌고, 2017년에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시작되었습니다. 양평고속도로는 경기 하남시에서 출발하여 양평군의 '양서면'에서 끝나는 27㎞의 노선으로 계획되었습니다. 이 도로의 건설로 인해 서울에서 양평까지의 차량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 ~ 2시간에서 15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2021년 4월에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비율이 0.82로 나타났고, 종합평가(AHP)는 0.50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업의 경제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30년에서 2031년 사이에 완공될 예정이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번호	미정	연장	29.0km
왕복 차로 수	4차로	주요 경유지	서울(오금동) - 양평 (강상면)
기점	송파구 오금동	종점	양평군 강상면 (기존안-양서면)
관리기관	한국도로공사	노선번호	미정

양평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 송파양평고속도로

양평고속도로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을 지나는 고속도로 사업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위례신도시와 신도시 계획 중인 교산신도시의 끝자락을 통과합니다. 이 사업은 서울과 양평을 잇는 6번 국도의 교통량 분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현재 서울과 양평을 잇는 고속도로가 부족하여 6번 국도의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교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평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에 이어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중요한 동서교통망이 될 것입니다. 특히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 지역에서는 도로 교통이 열악한 상황인데, 이 고속도로의 건설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고속도로는 계획 단계에 있는 시흥송파고속도로와 연계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과 인천,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까지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시 제시된 노선은 감일지구 인근을 지하로 관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출처 - 뉴닉

양평고속도로 사업이 현재 백지화로 인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결정되는데, 이때 고속도로의 종점을 양평군 양서면으로 예정했습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면서 종점을 강상면으로 변경하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종점 변경이 이례적이며 예타를 통과한 고속도로에서의 변경은 의문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종점 변경으로 인해 도로 길이가 늘어나고 예산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종점 변경 지역인 강상면 주변에는 김 여사 가족의 땅이 있어서 종점 위치 변경으로 인해 땅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모든 의혹은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지만, 이번 사건은 논란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갑자기 고속도로 사업을 취소하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의혹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논란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고속도로 사업이 취소될 경우 대형 국책사업이 중단되는 등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재는 여야 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과하면 사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백지화 결정으로 인한 혼란을 만든 정부와 여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양평군민들은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양평군수는 민주당 때문에 고속도로 사업이 백지화되게 된 것에 대해 항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의 진행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양평고속도로 논란

 

양평고속도로 노선도

출처 - 나무위키

기존안: 남종 IC부터 출발하여 광주시 남종면과 양평군 양서면을 거쳐 양평 JC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변경안: 남종 IC부터 출발하여 광주시 남종면, 광주시 퇴촌면, 양평군 강하면을 거쳐 강하 IC로 이어지며, 이후에 양평군 강상면을 지나 양평 JC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기존안	변경안 (2023년 5월 8일 변경)
경로	남종IC ~ (광주시 남종면~양평군 양서면) ~ 양평 JC	남종IC ~ (광주시 남종면~광주시 퇴촌면~양평군 강하면) ~ 강하IC ~ (양평군 강상면) ~ 양평 JC
차이	양평 JC 위치 변경 (양서면 -> 강상면), 강하 IC 추가

양평고속도로 노선

 

 

양평고속도로 기점 종점

양평고속도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출발하여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을 기점으로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경로로 설계되었습니다.

기점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동입니다. 종점은 2023년 5월 8일 변경된 노선안에 따라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을 시점으로 출발하여 양평군 강상면을 종점으로 가는 노선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안에서 양평군 양서면이 종점으로 계획되었다가 변경안에서 강상면으로 종점이 변경되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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